반응형 모함2 공무원끼리도 함정을 판고 감시를 한다. 드라마 원경에서 부패한 종친이 외척 민씨형제가 걸려들도록 함정을 파는 장면이다. 권력지향의 부패한 세력끼리도 이리 권모술수를 쓴다. 신규 때 일선에서 환경업무를 맡은 적이 있다. 그야말로 신규에게 주는 업무이다. 불법 쓰레기 투기에 대해 과태료도 부과를 할 수 있다. 어느 날은 전화가 걸려왔는데, 누가 밭 근처에 tv다이 같은 자그만 서랍장을 불법 쓰레기로 버렸다는 것이다. 현장에 가보았다.정말 조그만 가구가 있었다. 그런데 소랍을 뒤져보니, 딱 2장의 서류가 있기를... 하나는 주민등록번호가 있는 등본 1장, 또다른 하나는 핸드폰 가입정보가 있는 통신사 월사용료 고지서다. 고민되었다. 사실이라고 하기엔 너무 완벽하면서 허술하였다. 누가 불법으로 쓰레기를 버리면서 서랍에 자기 주민등록 등본과 연락처.. 2025. 1. 29. 공무원 정치질도 지독한 곳 많다. "원경" 이라는 드라마에서 태종이 외척, 종친을 견제하려 서로를 공격할 권한과 직책을 주고 결국 서로서로 싸우며 제거하거나 힘을 빼고 덩치를 줄이게 하려 신하와 계획을 상의하는 장면이다. 조직에서도 왕노릇 할려는 사람이 많다. 공무원 조직도 그렇다. 예전 신규 시절에 내가 7급과 좀 친하게 지내고 둘이 속닥속달 말을 하는거 같으니, 곧바로 6급 계장의 안좋은 표정이 나온다. 혹 자기에 대해 험담을 할까, 모든 건 사소한 혹은 사적인 거부터 자신에게 정보가 들어오고 자신을 중심으로 움직여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불안한 눈치다. 불쾌한 눈치다. 계장은 그러면 절대 가만히 있지 않는다. 그 계장은 절대 가만히 있지 않았다. 거기에 대한 그 계장의 집착은 거의 병적이고 업무시간의 상당부분을 할애했다. 조직.. 2025. 1.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