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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 비대증

기름진 육식, 피자, 햄버거, 탄산음료, 커피같은 카페인 음료, 단 음식을 좋아하거나 장건강이 좋지 않으면 전립선염과 전립선 비대증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는거 같다. 40대 접어들면 10대~30대까지 소변을 본 후 느꼈던 시원함이 덜해지다 어느날 부터는 아랫배도 묵직하고 정신집중도 잘 안되는 상태가 된다.

특히 밤에 잦은 배뇨(야뇨증), 늦은 배뇨 시작, 약한 오줌빨, 잔뇨감 등

전립선염

성생활을 조심히 해도 걸릴 수 있고, 장 상태나 단 음식, 식습관, 생활패턴 영향이 있는거 같다.

골반 부위, 허리, 고환, 생식기 부위의 통증이나 불편함
배뇨곤란, 잦은 소변, 고통스러운 사정(통증), 독감과 유사한 증상(세균성 전립선염의 경우), 심하면 균이 주변 조직과 고환에 까지 퍼져 붓고 감기몸살오한 때처럼 불편하고 열도 난다. 이런 증상이 생기면 민망함 같은 거 신경쓸 필요없이 얼른 근처 비뇨의학과에 가서 적절한 치료를 받아 신장과 방광의 기능을 잘 보존하는게 중요하다.

쏘팔메토 영양제

 

쏘팔메토는 시중에 워낙 많은 제품이 나와 있어서 사람들이 비뇨기과에 가는 민망함이나 혈압약처럼 계속 처방약을 먹어야 하는 불편함 때문에 우선 찾게 된다. 쏘팔메토와 몸에 좋다는 다른 여러 성분을 조합해 판매되는 영양제를 먹어본 경험으론 몸상태가 특별히 안좋았던 처음엔 기분탓일지 모르지만 일시적으로 호전되는 느낌이 확실히 있었던거 같다. 약사분은 비싼 영양제보다 비뇨기과 처방을 통해 먹을 수 있는 쏘팔메토를 권해 주신다. 며칠 전 TV에서 영양제 광고를 보다 왜 메이저 홈쇼핑 광고엔 쏘팔메토 광고가 요즘 안나올까 그런 생각도 해 보았다. 라이코펜도 그렇고 영양제 먹어 볼 수 있으면 좋긴 한데 뭐든 돈이 문제다.

비뇨기과 의사가 처방하는 알파 차단제

알푸조신 같은 알파 차단제는 전립선과 방광경부의 근육을 이완시켜 소변을 보기 쉽게 만든다. 알파 차단제는 전립선 크기를 줄이지는 않지만 소변 증상을 빠르게 완화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빠르다는 게 먹은 즉시는 아니고 최소 며칠은 걸리고 눈이 충혈되는 등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이완시켜주는 게 꼭 전립선 만 이완시키는 것은 아닌테니 말이다. 그렇더라도 방광기능이 좋지 못하면 소변이 수도꼭지처럼 콸콸콸 쏟아지는 걸 기대할 순 없다. 자주 전립선염에 걸리고 회복되다보면 전립선도 조직이다 보니 소변이 지나는 길이나 모양이 매끄럽지는 못할거 같다.

전립선 크기를 줄이는 약물

그러다 전립선의 크기가 통상 범위보다 더 커지면 전립선의 크기 자체를 줄이기 위한 피나스테리드 같은 5-알파 환원효소 억제제도 처방받는다. 정액양이 줄어드는 부작용, 약을 여성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 헌혈 금지 같은 주의사항이 따른다. 좋은 점은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은 확실히 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전립선 수술, 색전술

전립선 크기가 너무 커지면 전립선에 구멍도 뚫고 깎아 내기도 하게 된다는데 남자로서 참 안타까운 숙명이다. 전립선 증상으로 비뇨기과 수술 소개 영상을 많이 검색해 보다가 전립선 색전술이란 치료법에 도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다니던 병원에서는 별로 권해주지 않는 눈치다.

결론

소변 잘 보는 것은 생명과도 관련이 있으니 증상이 있으면 특히 40대 이후에는 무조건 비뇨의학과에 가서 진단과 처방을 받는 게 좋고(처음이 어렵지 막상 다니기 시작하면 다닐 만 하다.) 나중에 나이들어 약효과도 덜하고 전립선의 크기도 너무 커지면 수술을 해야해 성생활의 즐거움도 제대로 못 누릴수 있으니 미리미리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잘 관리하는 노력이 이제부터라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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